본문 바로가기
728x90

손글씨712

혼자서 (파이롯트 커스텀 742 fa닙) 파이롯트 커스텀 742 fa닙에 제이허빈 라루무 드 카시스 잉크를 넣어, 나태주 시인의 「혼자서」를 적었습니다. ​​​ ​ 2019. 11. 22.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몽블랑 어린왕자 솔리테어 듀에 클래식 f닙) 몽블랑 어린왕자 솔리테어 듀에 클래식 F닙에 몽블랑 어린왕자 레드폭스 잉크를 넣어, 로디아 A5 스프링 노트 위에, 이문세 님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의 일부를 옮겨보았습니다. ​​​ 다시 쌀쌀한 계절이 되면 찾아듣게 되는 노래입니다. ​ 2019. 11. 21.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FPR 히말라야 울트라플렉스) FPR 히말라야 울트라플렉스 6호닙에 제이허빈 베르 올리브를 넣어, 찰리 채플린의 말을 옮겼습니다. ​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문구인 것 같습니다. 2019. 11. 19.
걍 지르세요 (몽블랑 어린왕자 솔리테어 듀에 클래식 f닙) 몽블랑 어린왕자 솔리테어 듀에 클래식 f닙으로, 나태주 시인의 「아끼지 마세요」의 일부를 적어보았습니다. ​​ 2019. 11. 18.
버리지 마세요. (FPR 히말라야 울트라플렉스) FPR 히말라야 울트라플렉스 6호닙에 제이허빈 베르 올리브를 넣어 나태주 시인의 「초라한 고백」 일부를 적었습니다. ​​​ 베르 올리브 잉크 색깔이 정말 예쁘네요. 2019. 11. 16.
몽블랑이 원하는 일이 아닙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5 ef닙) 매거진B 「몽블랑」편을 읽다가,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자임 카말의 인터뷰 내용 중 흥미로운 말이 있어서, (예의상 몽블랑 만년필로) 필사해보았습니다. ​ 저도 만년필을 막 쓰는 편이고 ('생활기스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스타일..), 인터뷰 내용에 공감하는 바가 있어 필사를 시작한 것이긴 합니다만,​ 쓰는데 오래 걸리는 정자체로 옮기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 만년필을 사용하지 않고 상자에 넣어둔다고 해도, 만년필 덕분에 즐거움을 누린다면 그것 역시 충분히 존중받아야할 '좋은 개성'이며, 개인의 흔적이 없게 잘 보관하는 것도 광의로 보면 '개인이 남긴 좋은 흔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2019. 11. 14.
당신은 학자입니다 (파이롯트 커스텀 742 fa닙 & 영생3008 데몬 ef닙) 정자체는 영생3008 데몬스트레이터 ef닙에 제이허빈 앙브르 드 비르마니를 넣어서, 필기체(?)는 파이롯트 커스텀 742 fa닙에 제이허빈 라루무 드 카시스를 넣어서, A5 로디아노트 위에 적었습니다. ​ 북학파의 대표적 학자, 열하일기의 저자, 연암 박지원의 말씀입니다. ​ ​ 2019. 11. 14.
박목월 - 가정 ​​ 2019. 11. 13.
내리막길의 기도 (펠리칸 M405 슈트레제만 ef닙) 펠리칸 M405 슈트레제만 ef에 펠리칸 에델슈타인 스모키쿼츠를 넣어 로디아 A5 스프링 노트 위에 박목월 시인의 「내리막길의 기도」를 적었습니다. ​​ 2019. 11. 1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