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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의 「소송」 마지막 구절입니다. ‘끝까지 읽어도 주제를 알기 어려운 소설일수록 좋은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는 김영하 작가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프란츠 카프카의 이 「소송」은 좋은 소설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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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군!” 하고 그는 말했으나,
자신은 비록 죽어도 치욕은 남을 것 같았다.
프란츠 카프카, 「소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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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 모나미 라인 릴리 ef
• 잉크: 모나미 블랙
• 종이: 밀크 PT
• Pen: Monami Rein Lily (EF nib)
• Ink: Monami Black
• Paper: Miilk PT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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