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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가면 뒤의 진짜 얼굴 | 만년필 손글씨 필사 | 오페라의유령 | 파카51

by 아이디스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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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표정을 감추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의 가면인 것이니, 진짜 가면을 쓴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가스통 르루, 《오페라의 유령》 中
  


오늘 필사할 문장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속 한 구절입니다.  
  
이 책은, 가면을 쓴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그의 사랑(스토킹?)을 그린 이야기로,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뒤섞인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도 모두, 오페라의 유령처럼 보이지 않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 PEN:
• 파카 51 디럭스 블랙 F닙
• Parker 51 Deluxe Black F nib

  

🥃 INK:
• 문방삼우 × 컬러버스 한정판 잉크 - 북촌의 대청마루
• Fountainpen Friends & Colorverse Special Ink - A wooden floor of Bukchon

    

📄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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