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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이 하루도 아득한 생각이 든다 (몽블랑 어린왕자 만년필)

by 아이디스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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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고 우뢰가 칠 때에도 평화를 느낀다.
아침이 되었다.
안개 덩어리가 풀리고 있다.
돋아난 새싹들은 온통 초록이다.
어떤 나무에선, 높은 나무가지에선 새 소리가 반짝이고 있다.
이 하루도 아득한 생각이 든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처럼.

김종삼, 〈원정 園丁〉




✍🏻 PEN:
• 몽블랑 어린왕자 솔리테어 듀에 클래식(145) F닙
• Montblanc Meisterstück Le Petit Prince Solitaire Doué Classique F nib

🥃 INK:
• 디아민 오드닐
• Diamine Eau de 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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